최근 잇단 화재로 논란이 된 코나 전기차 리콜 비용 관련, 현대자동차와 LG에너지솔루션이 리콜 비용을 3대7로 분담하기로 합의한 가운데 이를 충당금으로 반영하면서 현대차의 지난해 영업이익이 역대 최저치로 주저앉았다.지난해 4분기 LG에너지솔루션의 영업이익은 1158억원이었으나 충당금을 반영하면 적자전환이 불가피하다.다만 LG에너지솔루션은 리콜 관련 충당금을 미리 적립해뒀다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