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미나리' 주연인 배우 한예리가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유력 후보로 점쳐지고 있다.3일 영화 배급사 판씨네마에 따르면, 미국 매체 버라이어티는 한예리를 오스카 여우주연상 유력 후보 베스트 5에 선정했다.한예리는 '미나리'에서 가족의 앞날을 걱정하는 엄마 모니카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