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코패스 성향 강한 양모, 정인이 발로 밟았을 가능성 높아”

“사이코패스 성향 강한 양모, 정인이 발로 밟았을 가능성 높아”

with 2021.03.03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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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개월 입양아동 정인이를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양모 장모씨가 사이코패스 성향이 강하다는 심리분석 결과가 나왔다.

거짓말탐지기 검사 결과는 장씨가 정인이를 발로 밟았을 가능성에 무게를 실었다.

방 실장은 "심리생리검사에서 장씨에게 정인이를 발로 밟은 사실이 있는지, 정인이를 바닥에 던진 사실이 있는지를 물었다. 장씨는 아니라고 대답했지만 그 진술이 거짓이라는 판정 결과가 나왔다"면서 검사의 정확도는 90% 내외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