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60억원 이상 부자 세금 더 내라”… 美 ‘극부유세’ 세상 바꿀까

“560억원 이상 부자 세금 더 내라”… 美 ‘극부유세’ 세상 바꿀까

with 2021.03.03 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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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부를 독점한 1%에 맞서 99%가 '반월가 시위'를 벌인 지 10년 만에 미 의회에서 '극부유세' 법안이 발의됐다.

이에 따라 워런은 초부유층의 세금 회피를 막기 위해 1000억 달러를 국세청에 지원토록 하는 내용을 법안에 포함시켰다.

미 언론들은 양당이 상원을 50석씩 차지한 상황에서 극부유세 법안은 60표를 얻어야 통과되기 때문에 현실 가능성은 아직 높지 않은 것으로 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