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3차 대유행'이 지속하는 가운데 2일에도 전국에서 확진자가 속출했다.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355명으로 집계됐다.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아직 시간이 남은 만큼 3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400명을 넘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