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진천의 닭 가공공장에서 밤새 코로나19 확진자 11명이 무더기로 확진됐다.이로써 이 공장 관련 누적 확진자는 모두 14명으로 늘었다.2일 진천군에 따르면 이 공장에서 일하는 외국인 근로자 10명과 한국인 근로자 1명이 전날 오후 11시 30분 확진 판정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