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들이 체감하는 은행의 대출금리가 반년 만에 최대 0.6% 포인트나 뛰었다.28일 금융권에 따르면 4대 시중은행의 25일 기준 신용대출 금리는 연 2.59∼3.65% 수준이다.이는 '1%대' 신용대출 금리가 등장했던 지난해 7월 말의 1.99∼3.51%와 비교해 하단이 0.6% 포인트 높아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