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명 'K주사기'로 불리는 한국이 만든 최소잔여형 주사기가 백신 접종의 판도를 바꿀 수 있을지 주목된다.다국가 백신 연합체인 코백스 퍼실리티로부터 들여온 화이자 백신은 1병당 6회 접종 기준 5만 8500명 분량으로, 접종 인원을 7명으로 늘리면 6만 8250명이 접종받을 수 있다.질병관리청도 LDS 주사기를 활용할 경우 화이자와 AZ 백신 1병당 접종 인원을 현장 판단으로 1~2명 늘릴 수 있도록 허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