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트트랙 국가대표 출신 김동성씨가 의식이 흐릿한 상태로 발견돼 병원에 치료를 받은 것으로 28일 확인됐다.김동성씨는 당시 수면제를 복용했으며,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김동성씨가 이혼한 아내와 최근 양육비 문제로 갈등을 겪고 있던 와중에 수면제 복용으로 병원에 실려간 소식이 전해지자 극단적 선택을 시도한 것으로 보도됐으나, 실제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는지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