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학 분야 석학인 마우로 기옌 미국 펜실베이니아대 와튼스쿨 국제경영학 교수가 27일 서울신문과 가진 화상 단독 인터뷰에서 내놓은 진단이다.
기옌 교수는 특히 비트코인을 두고 "금리가 낮고 유동성 공급이 많이 되고 있어 많은 개인 투자자는 물론 테슬라 등 기관들도 비트코인을 사고 있다"며 "원하는 사람들이 많아질수록 비트코인 가격은 오르겠지만, 사람들이 현금화하기 시작하면 6개월 안에도 가격이 곤두박질 칠 수 있다"고 말했다.
기옌 교수는 분산 투자의 중요성이 더 부각될 것으로 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