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회복 첫걸음,전국서 코로나 19 백신 접종 순조롭게 진행

일상 회복 첫걸음,전국서 코로나 19 백신 접종 순조롭게 진행

with 2021.02.26 15:02

0003167045_001_20210226150237206.jpg?type=w647

 

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26일 오전 9시부터 전국 보건소, 요양병원 등 1915곳에서 일제히 시작됐다.

경기지역 첫 접종자인 부평구 삼산동 요양원 시설장인 김락환씨는 이날 부평보건소에서 백신을 맞은후 "접종 후 15분 정도 뻐근하다 살짝 어지럼증이 있었지만 2분이 더 지나니 뻐근함과 어지럼증이 사라졌다"고 말했다.

'전북 1호 접종자'인 김정옥 참사랑요양병원 원장은 군산시보건소에서도 접종을 받은 뒤 "다른 백신 접종과 큰 차이가 없고 맞은 이후에 별다른 이상 징후나 증상이 없다"며 "오히려 코로나19 백신을 맞았다는 생각에 편안하고 좋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