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코나 전기차의 잇따른 화재 원인이 배터리 셀 제조 불량으로 인한 내부 합선일 가능성이 높다는 국토교통부의 조사 결과가 나왔다.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은 지난해 10월부터 최근까지 리콜로 수거된 고전압 배터리 정밀조사와 함께 화재 재현 실험 등을 해 왔다.국토부는 배터리 분해 정밀조사 결과 셀 내부 정렬 불량으로 인해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