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 아이템 매매 미끼로 60억 가로챈 일당 조사

가상 아이템 매매 미끼로 60억 가로챈 일당 조사

with 2021.02.23 14:41

 

가상 아이템 매매를 개인 간 거래 방식으로 중개해 거액의 부당이득을 챙긴 일당이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

전북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유사수신행위의 규제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A씨 등 7명을 조사 중이라고 23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지난해 5월부터 최근까지 P2P 업체를 사칭한 온라인 플랫폼을 만들어 투자자 간 아이템 매매 중개로 60억원 상당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