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거 중 아내 집 찾아가 휘발유 뿌리고 불 지르려 한 70대

별거 중 아내 집 찾아가 휘발유 뿌리고 불 지르려 한 70대

with 2021.02.22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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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거 중인 아내의 집에 찾아가 불을 지르려 한 7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A씨는 전날 오후 10시쯤 광주 서구의 한 아파트 거실에서 인화물질인 휘발유를 뿌린 혐의를 받고 있다.

해당 아파트는 재산 문제로 별거하고 있던 아내 B씨의 집으로, 남편 A씨는 별거 7년 만에 찾아가 이런 일을 벌인 것으로 드러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