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의료법 개정안에 반발하고 있는 의사단체를 향해 "국민을 향한 협박을 거둬들이라"고 일침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인 고 의원은 2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보건복지위에서 통과시킨 의료법 개정안에 대해 의협은 '코로나 진단과 백신접종 등 코로나 대응에 큰 장애를 초래할 것'이라며 급기야 국민을 '협박'하고 있다"는 글을 올렸다.
앞서 국회 복지위는 지난 19일 금고 이상의 형을 선고받은 의사의 면허를 박탈하는 의료법 개정안을 처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