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앞바다에서 전복 사고가 난 어선 안에서 선원 1명이 40시간 만에 극적으로 구조됐다.앞서 오전 9시 20분쯤에는 사고 인근 해역서 실종 선원으로 추정되는 1명이 발견됐지만 의식과 맥박이 없어 병원에서 집중 치료를 받고 있다.지난 19일 경북 경주 앞바다에서는 홍게잡이 어선이 전복돼 한국인 2명, 베트남인 3명, 중국 교포 1명 등 선원 6명이 실종됐고, 해경과 해군 등이 3일째 수색에 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