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당국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341명으로 집계됐다.
서울 양천구 유치원·어린이집 사례에선 교사와 원생 등 18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경기 용인시 요양원·어린이집에서도 현재까지 총 14명이 감염됐다.
경기 성남시 소재 무도장에서는 이용자와 종사자, 가족 등 총 29명의 확진자가 나왔고, 인천 서구 무역회사 사례에선 가족과 동료, 동료의 가족까지 12명이 잇따라 확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