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결과는 18일 정재만 숭실대 금융학부 교수가 코스피에 상장된 대표적 인버스 상품인 삼성자산운용의 '코덱스 인버스'와 '코덱스200 선물 인버스 2X' 등을 분석해 얻었다.개인이 인버스 상품에 투자해 손실을 본 건 지난해만의 일이 아니다.코덱스 인버스의 개인 투자자는 2009년 9월 이후 약 11년 6개월 동안 1553억원의 누적 손실을 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