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BI "로맨스스캠 피해 18% 증가" 경고코로나19로 인해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한 소통이 증가하는 가운데, 미국 연방수사국가 소위 '로맨스 스캠' 피해를 경고했다.
FBI는 최근 홈페이지에 로맨스 스캠 경고문을 게재하고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연애 상대를 찾는 사람들이 늘면서 로맨스 스캠이 급증하고 있다"며 "지난해 피해 금액이 총 6억 500만 달러에 달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미국에서 신고된 로맨스 스캠 건수는 2만 3768건으로 2019년보다 18%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