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폭 논란’ 이재영·이다영, 방송·광고에서도 퇴출 수순

‘학폭 논란’ 이재영·이다영, 방송·광고에서도 퇴출 수순

with 2021.02.12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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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폭력 논란으로 사과한 쌍둥이 자매 프로배구 선수 이재영·이다영이 방송가에서도 퇴출 수순을 밟고 있다.

그러나 이 사과문을 본 피해자가 "허무하다. 글 하나로 10년의 세월이 잊혀지고 용서되는 건 아니다"라며 "앞으로 살아가면서 과거의 일을 곱씹으며 반성하면서 살아가길 바란다. 어떠한 이유로도 학폭은 정당화될 수 없다"는 내용의 글을 공개하면서 비판여론이 더욱 거세졌다.

심지어 두 선수가 사과문을 올리는 와중에 평소 불화설이 있던 소속 팀 주장 김연경 선수의 계정을 '언팔로우'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는 등 논란이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