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저’와 ‘읍루’ 다룬 최초의 개설서…잊었던 고대 북방사 지평 넓힌다

‘옥저’와 ‘읍루’ 다룬 최초의 개설서…잊었던 고대 북방사 지평 넓힌다

with 2021.02.09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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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려와 부예 계통인 옥저, 발해의 기층을 이루던 말갈은 우리 역사의 일부분이었지만, 누구도 관심을 제대로 기울이지 않았다.

하지만, 이 지역은 그 이전부터 한국사 일부였음을 옥저와 읍루가 증명한다.

옥저는 고구려에 복속한 작은 집단이라는 생각과 달리 약 2400년 전부터 한반도와 부여 지역은 물론 중국과도 교류하며 성장했던 집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