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변 살인사건’피해자 가족 재심 신청한다 ...옥고치른 최인철씨 아내·처남

‘낙동강변 살인사건’피해자 가족 재심 신청한다 ...옥고치른 최인철씨 아내·처남

with 2021.02.08 11:02

 

경찰의 고문 수사로 '낙동강변 살인사건'의 범인으로 몰렸던 피해자 가족들이 재심청구에 나선다.

박 변호사는 "당시 처남의 증언은 사실이고,위증교사 또한 없었던 것으로 파악했다"며 "이들은 당시 살인자 가족으로 낙인찍혀 항소는 엄두도 못 냈던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또" 최 씨가 재심에서 무죄를 받은 만큼, 연관된 재판에서 위증으로 몰렸던 아내와 처남의 재심 또한 받아들여질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