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엔진 화재 위험성” 현대차 ‘투싼’ 리콜 결정

호주 “엔진 화재 위험성” 현대차 ‘투싼’ 리콜 결정

with 2021.02.05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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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경쟁·소비자위원회가 2014~2021년 사이 제조한 현대차의 '투싼' 9만 3572대를 대상으로 리콜을 결정했다.

ACCC는 투싼의 잠김방지제동장치에 장착된 전자회로기판이 습기에 노출됐을 때 합선돼 화재를 일으킬 수 있다며 리콜 명령을 내렸다고 호주 공영 ABC 방송이 5일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