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조상’ 싸이월드 다음달 부활…새 법인 품으로

‘SNS 조상’ 싸이월드 다음달 부활…새 법인 품으로

with 2021.02.02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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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난으로 폐업 위기에 몰렸던 싸이월드가 다음달 부활한다.

임금 체불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전제완 대표가 10억원 상당의 직원들의 임금채권을 해결하는 조건으로 싸이월드 서비스를 신설법인에 양도했다.

2일 업계에 따르면 전 대표와 신설법인 ㈜싸이월드Z의 오종원 대표는 지난달 29일 싸이월드 서비스를 양도하는 계약을 체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