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어준, 김건희 '쥴리' 해명에 "정무적으로 납득 힘들어"

김어준, 김건희 '쥴리' 해명에 "정무적으로 납득 힘들어"

with 2021.07.01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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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어준씨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아내 김건희씨가 유흥업소 접객원 '쥴리'였다는 의혹을 직접 해명한 것에 대해 "정무적으로 납득하기 힘든 지점이 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굉장히 빨리 나와서 언론에 노출이 됐다"며 "여러 소문이나 이런 것들이 있었기 때문에 해명을 하기 위한 것 같은데, 언론을 잘 아는 분들의 판단은 대개 이런 경우에는 직접 나오는 것이 굉장히 불리하다고 이야기를 한다. 어떤 판단에서 했는지는 모르겠다"고 말했다.

이어 "듣기 싫은 이야기들이 많았을 것 같은데 오히려 직접 인터뷰를 하면서 전 국민이 알게 한 이런 계기가 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