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은 지난 18일 승무원을 꿈꾸는 인천재능대학교 학생 70명이 참여한 승무원 체험 비행 'Becoming Cabin Crew' 과정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체험 비행에 참여한 인천재능대학교 성현지 학생은 "아시아나항공 승무원 체험 비행을 통해 승무원의 꿈에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간 것 같아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오늘 교육훈련원과 기내에서 안전과 서비스를 훌륭히 수행하시는 교관님들의 모습을 보면서 미래의 제 모습을 다시 한번 그려보고 다짐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체험 비행을 진행한 아시아나항공 교관 승무원은 "이번 체험 비행이 승무원을 꿈꾸는 학생들에게 뜻깊은 시간이 됐길 바라고, 꿈을 향한 도전에 저희가 함께 할 수 있어 굉장히 뿌듯하고 보람 있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