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경기도지사는 15일 6.15 남북공동선언 21주년을 맞아 "김대중 대통령의 위대한 발걸음과 뜨거웠던 마음을 잊지 않겠다 다짐한다"고 밝혔다.
이 지사는 유산관, 역사관, 통일관 등 김 전 대통령 사저 기념관을 둘러본 뒤 방명록에 '함께 사는 세상, 김대중 선생님께서 열어준 민주·평화·민생의 길을 더 넓게 열어가겠습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김대중 전 대통령 사저 기념관은 김 전 대통령이 1996년 9월 서울 동교동에서 이사해 1998년 대통령에 취임할 때까지 1년 6개월간 머물던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