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올해 8월 말까지 트로트 가수 임영웅의 팬클럽 '영웅시대 with hero'의 후원금 3000만원으로 서울숲 중앙호수 주변의 나대지를 '별빛정원'으로 재탄생시킨다고 14일 밝혔다.주변에 다양한 수목과 초화류를 심어 시민들이 찾아오고 싶은 새로운 전망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서울시는 2012년 '신화숲'을 시작으로 다양한 스타들의 팬클럽 후원을 통해 숲과 정원을 조성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