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당대표에 출마한 이준석 후보가 9일 오전 서울시 용산구 국방부 앞에서 열린 천안함 생존 장병과 유가족 시위 현장을 찾아 눈물을 보였다.이 후보는 천안함 희생자 유가족과 대화를 나누던 중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이 후보는 최근 논란이 된 조상호 전 더불어민주당 상근부대변인의 "최원일 천안함 함장이 부하들을 수장시켰다"는 발언에 대해서도 비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