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처음 개최한 환경 분야 정상 회의가 지난 5월 31일 막을 내렸지만 영상 실수, 미·중·일 정상 미참여 문제를 두고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정의용 외교부 장관은 2021 P4G 정상회의 개막식 '서울' 소개 영상에 '평양' 전경이 담긴 것과 관련 "매우 유감스럽다"며 논란 진화에 나섰다.하지만 올해 P4G 관련 외교부 예산만 159억원 규모로 1년 이상 준비를 해왔던 만큼 야권 등 일각에선 외교 참사라는 비판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