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는 '수소 전문 기업'으로 유한정밀·두산퓨얼셀·지필롯 등 11개 기업을 처음 지정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 2월부터 시행된 '수소경제 육성 및 수소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정된 수소 전문 기업은 총매출액 중 수소 관련 매출액 또는 연구개발 등 투자액 비중이 일정 기준을 넘어선 기업이다.
정부는 모빌리티·연료전지·충전소·액화수소·수전해 등 수소 5대 소재·부품·장비 분야에 매년 300억 원의 R&D를 수소 전문 기업 중심으로 지원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