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광지인 강원 삼척 도계지역에 캠퍼스·복합헬스타운이 추진된다.삼척시와 강원대는 29일 석탄산업의 쇠락으로 인구가 줄고 있는 도계읍을 중심으로 도시재생사업과 연계한 캠퍼스타운 조성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시는 오는 2025년까지 '석탄도시에서 관광·문화·복지도시로의 재창조, 블랙다이아몬드 도계'를 테마로 총 사업비 417억원이 투입 되는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고, 강원대는 도계캠퍼스를 주축으로 스마트 복합헬스케어도시 조성에 나설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