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26일 '재개발 규제 완화'를 골자로 한 공급대책을 발표하면서 과거 뉴타운·재개발 구역이었다가 해제된 구역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과거 뉴타운으로 지정됐다가 해제된 지역 중에는 창신·숭인뉴타운 일대가 수혜지가 될 것으로 보인다.창신·숭인뉴타운은 박원순 전 서울시장 재임 시절인 2013년 뉴타운에서 직권해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