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가 제안한 대이동굴 지대의 재탄생·재발견 사업이 정부의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 지원 대상 사업으로 선정됐다.문화체육관광부는 24일 삼척시를 비롯 충북 단양, 전북 진안, 경북 영주, 경남 남해 등 전국 5곳을 올해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 지원 대상으로 선정·발표했다.삼척케이브파크 178'을 주제로, 신기면 대이리 동굴지대를 활용한 동굴치유, 지능형동굴, 미디어숲 조성, 관광환경개선 등 동굴의 재발견·재탄생 사업을 제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