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가 미국 웹소설 플랫폼 '래디쉬'와 '타파스'를 인수한다.같은날 네이버도 왓패드와의 거래를 종결하면서 본격적인 웹 콘텐츠 플랫폼 경쟁에 불이 붙었다는 평가다.카카오 계열회사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지난 7일 이사회를 열고 북미 웹소설 플랫폼 래디쉬 주식 5,231만9,121주를 1,808억603만 원에 인수하기로 결정했다고 11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