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레그램과 원룸 임대 등 비대면 방식으로 마약을 판매한 일당이 붙잡혔다.경찰은 특히 베트남과 필리핀 현지에서 마약류를 공급한 해외 공급책을 특정, 검거와 송환을 위해 현지 경찰 주재관과 공조하고 있다.붙잡힌 마약조직원은 보안성이 높은 텔레그램을 이용하고, 서울 강남 주택가 원룸을 임대해 비대면으로 마약을 유통하며 경찰의 추적을 피하려 한 것으로 드러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