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오수 검찰총장 지명에…野 “뻔뻔함의 극치” vs 與 “검찰개혁 적임자”

김오수 검찰총장 지명에…野 “뻔뻔함의 극치” vs 與 “검찰개혁 적임자”

with 2021.05.04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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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차기 검찰총장 후보자로 김오수 전 법무부 차관을 지명한 것을 두고 여야가 강하게 맞붙었다.

여야가 김 후보자를 둘러싸고 극명한 시각차를 보이면서 향후 검찰총장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충돌이 예상된다.

다만, 검찰총장은 국회 인사청문 대상이긴 하지만 국회의 임명 동의를 필요로 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