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의 첫 달 탐사선 미국 아폴로 11호의 3인방 중 한 명인 조종사 마이클 콜린스가 90세를 일기로 별세했다.아폴로 11호에는 당시 선장 닐 암스트롱과 달 착륙선 조종사 버즈 올드린, 사령선 조종사 콜린스가 탑승했다.암스트롱과 올드린은 달 착륙선을 타고 달 표면에 첫발을 내디뎠고, 콜린스는 사령선 조종사로서 달 궤도를 선회하며 이들의 달 착륙 임무를 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