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내 농촌지역 외국인노동자들을 대상으로 법률·노무상담, 정주환경 개선 지원 등 노동여건 개선에 앞장설 '경기도 농촌지역 외국인노동자 서포터즈'가 올해 4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개시한다.
앞서 도는 지난 2월 '노동복지기금 공모사업'으로 '한국교육협회'와 '양주 외국인노동자 한글학교' 2개 단체를 사업 수행 민간 보조사업자로 선정했다.
한국교육협회는 안성·평택·오산·화성 등 경기서남권역을 양주 외국인노동자 한글학교는 양주·포천·연천 등 경기북부권역의 농촌지역을 대상으로 이번 외국인노동자 서포터즈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