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인도네시아 해군 잠수함이 훈련 중 침몰한 사고와 관련해 26일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 앞으로 위로전을 보냈다.문 대통령은 위로전에서 많은 인명이 희생된 것에 안타까움을 나타내고 조코위 대통령과 인도네시아 국민들에게 애도와 위로의 뜻을 전했다고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이 27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문 대통령은 "인도네시아 국민들이 비극적인 이번 사고로 인한 슬픔을 조속히 극복하기를 기원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