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이 5거래일 연속 1000선을 유지하는 가운데 코스피도 역대 최고치 경신을 목전에 두고 있다.
최 센터장은 코스닥 강세에 대해서도 "지난번 상승기에 코스피 주요 종목 위주로 상승이 이뤄지다 보니 이들 종목에 대한 매수세가 상대적으로 둔화됐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증시 제반 여건은 계속해서 증시를 끌어올리는 방향으로 가고 있어 상승하는 업종·종목이 확산되는 모습"이라고 분석했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유가증권시장 내 반도체주가 이미 큰 폭으로 오르면서 반도체에 대한 관심이 코스닥에 상장한 반도체 장비주로 옮겨가는 모습을 보인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