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창업주 김범수 이사회 의장이 올 초 약속한 재산 사회 환원을 위해 보유 지분 일부를 매각해 재단 설립에 나선다.15일 업계에 따르면 김 의장은 개인 및 케이큐브홀딩스 명의로 보유한 카카오 주식 약 5000억원어치의 블록딜을 진행 중이다.그는 카카오 주식 6250만 3155주를 보유한 개인 대주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