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오전 11시쯤 찾은 서울 동작구 노량진수산시장은 한산했다.이씨는 "내 가족이 오염된 수산물을 먹는다고 생각하면 말도 안된다"면서 "한국 정부가 해결해줬으면 좋겠지만 어렵지 않겠나"라고 했다.최씨 역시 "우리나라와 일본만이 아니라 관계된 국가가 많은데 왜 방류하는지 모르겠다"며 "정부가 강력하게 나섰으면 좋겠는데 힘이 없어 기대가 안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