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현지 상황이 악화되면서 국내 금융사 주재원 일부와 가족들이 이달 중 속속 귀국한다.우리은행은 미얀마에 사무소 1명, MFI 법인 3명 등 총 4명이 파견 근무 중인데, 이 가운데 MFI 법인 주재원 1명과 모든 파견자의 가족들을 철수하도록 한 것으로 알려졌다.NH농협은행도 미얀마 법인 주재원 3명 가운데 1명이 이달 27일 귀국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