檢, '옵티머스 연루' 세보테크 前 부회장 기소

檢, '옵티머스 연루' 세보테크 前 부회장 기소

with 2021.04.09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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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옵티머스자산운용 펀드 사기 사건에 연루된 선박 부품 제조업체 해덕파워웨이의 자회사 세보테크의 고모 전 부회장을 재판에 넘겼다.

9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경제범죄형사부는 지난달 26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변호사법 위반 등 혐의를 받는 고 전 부회장을 불구속 기소했다.

고 전 부회장은 코스닥 상장사 M사의 전 최대주주인 오모 씨 등과 코스닥 상장사 S사 인수를 위해 세보테크 회삿돈 30억 원을 빼돌린 혐의 등을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