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업계가 '쿠팡보다 싸게 파는' 최저가 경쟁에 나선다.이마트는 쿠팡 등 온라인 쇼핑몰보다 비싸게 산 상품의 차액을 포인트로 돌려주는 '최저가격 보상 적립제'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이마트 앱이 매일 오전 9~12시 쿠팡·롯데마트몰·홈플러스몰 상품 가격을 비교해, 최저 가격이 아닌 경우 차액을 자사 쇼핑 포인트인 'e머니'로 적립해주겠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