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산을 한 폭의 한지에 옮겨 놓은 듯한 대작 청량대운도를 그린 청송 출신 고 야송 이원좌 화백을 회상하는 특별전시회가 경북 청송에서 열린다.그러다가 2013년 청송군이 청송야송미술관 내에 청량대운도전시관을 건립하면서 지금까지 상설 전시되고 있다.야송은 2005년부터 군립청송야송미술관 초대관장으로 취임하며 지역 미술 발전을 위해 힘써오다 2019년 지병으로 별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