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핵합의' 복원 협상의 막이 올랐다.2015년 체결된 JCPOA는 이란이 15년간 우라늄 농축 수준을 3.67%에서 상향하지 않고 농축 우라늄 보유 규모를 300㎏으로 유지하면 미국이 대이란 경제 제재를 해제해 주는 계약이다.그런데 2018년 미 트럼프 정부가 일방적으로 합의를 깼고, 이듬해부터 이란도 핵 동결ㆍ감축 의무를 차츰 벗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