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직원 70명이 본사가 있는 진주와 지사가 있는 세종 두 곳에서 특별공급 중복 당첨돼 논란이 된 가운데, 앞으로 이전기관 특별공급은 한 사람당 한 번만 받을 수 있게 됩니다.
또, 세종시에 본사나 지사를 신설하거나 다른 지역으로 지사를 이전해도 특별공급을 받을 수 없고 공급 비율도 줄어듭니다.
국토교통부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철청은 오늘 부동산 투기방지대책의 후속조치로 이런 내용이 담긴 행복도시 주택특별공급 세부운영기준 등에 대한 개정안을 행정 예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