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은 방한 중인 다토 스리 모함마드 아즈민 알리 말레이시아 수석장관 겸 국제통상산업부 장관과 투자 방안을 논의했다고 4일 밝혔다.
아즈민 장관은 "SPC그룹이 보유한 다양한 사업 역량과 글로벌 진출 노력이 인상적"이라며 "향후 말레이시아에서도 적극적인 투자와 협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SPC그룹 관계자는 "말레이시아는 할랄 시장 진출을 위한 허브이자 높은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는 시장으로 현지 사업 진출을 검토하고 있다"면서 "미국과 중국에 이어 SPC그룹의 글로벌 사업 3대 축인 동남아 시장에서 적극적인 사업 확대에 나설 것"이라고 전했다.